“살기 좋은 영종1동 만들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피로감에 지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4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무섭, 민간위원장 김지호)는 지난달 31일 특화사업인 ‘몸 튼튼! 마음 튼튼!’ 체육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복지대상자 중 학령기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체육물품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영종1동 지역주민의 성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